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인칭 슈팅 게임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의 FPS === 최초의 한국산 FPS 게임은 [[초롱이의 모험]]이다. 그리고 검색에 잘 안 나오지만 1994년에 REAL TEAM에서 제작한 에일리언즈라는 게임도 있었다.[* [[http://www.worldbst.net/pages/emul_view.html?t=dos&f=%EC%97%90%EC%9D%BC%EB%A6%AC%EC%96%B8%EC%A6%88|해당 링크]]] 유명한 한국산 FPS 게임은 [[1995년]] 출시된 [[하데스(게임)|하데스]](아블렉스 제작, LG 소프트 배급)로 알려져 있지만 참혹하리만큼 실패하면서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의적 임꺽정'이라고 나온 FPS 게임은 사실 [[칠협오의]] 원작의 [[대만]] 게임인데 한국에 오면서 임꺽정 이야기로 로컬라이징을 거쳤다. 1997년에는 [[미리내]] 소프트웨어가 제작하고 LG 소프트가 배급한 드래곤 투카 3D라는 [[터미널 벨로시티]]류 비행형 FPS도 있었다. [[심형래]]가 감독한 동명의 특촬물 [[드래곤 투카]]를 기반으로 한 것.([[http://www.hardcoregaming101.net/korea/part1/company-mirinae2.htm#dragontuca|하드코어 게이밍 101의 한국게임 소개 페이지 - 미리내 편]] 참조) [[둠 2]]의 폭력성 논란 때문에 당시 해외 FPS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처럼 피가 전혀 안튀는 게임도 한국에서는 연소자 관람불가로 출시될 정도였으니 한국산 FPS가 어땠을지는 설명이 필요 없다. [[1999년]]에 게임 심의가 완화되면서 해외작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퀘이크 3]] 등의 게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2000년]] [[카운터 스트라이크]](해외작)의 영향과 레인보우의 스핀오프인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의 한국 개발 여파 이후→[[2002년]] [[카르마 온라인]]→[[2004년]] [[스페셜 포스]]→[[2005년]] [[서든어택]]으로 이어지며 한국산 FPS는 대중화 및 인기 장르가 되었다. 200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도 수많은 FPS 게임이 제작되고 있는데, [[PC방]]을 통한 멀티플레이 게임들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산 FPS는 대부분 온라인 FPS의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 온라인 FPS 게임 중 성공하거나 성공했던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이 [[밀리터리 FPS|현대전쟁물 FPS 게임]]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물이나 2차세계대전물, 메카닉 등 새로운 시도를 한 FPS 게임도 있었지만 모조리 망했다. 그래서 현대전쟁물 FPS 게임만 대량 양산되었는데 그것도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망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이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했기 때문이다. [[리니지(게임)|리니지]] 이후 한동안 한국 [[MMORPG]]가 모두 '''그 밥에 그 나물'''이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문제는 이런 탄생 배경과 더불어 [[패키지 게임]] 시장의 몰락으로 [[온라인 게임]]으로만 쏠리는 기형적인 개발 구도로 인하여, 세계 각국의 게임 개발사들이 FPS 게임을 개발함에 있어 FPS라는 장르의 원초적인 재미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시스템적 개성을 부여하고 각종 서사적인 구도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발전을 꾀하는 반면, 한국산 FPS들은 딱 원초적 재미 외에는 다른 요소들을 배제하는 경향이 크다. 당장 유명한 서든어택만 해도 게임 스토리가 뭐였는지 자세히 알고 플레이 하는 사람의 비중은 많지 않다. 물론 게임의 흥행에 있어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는 [[존 카맥]]의 말마따나-- 스토리의 아름다움보다는 일단 플레이하면서 불편한 것 없고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충분하면 되는 건 사실[* 일례로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크로스파이어(FPS)|크로스파이어]]는 사실 스토리고 시스템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좀 어디서 유명하다 싶은 요소들은 죄다 갖다놓기만 했지만,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4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적인 면으로서는 상당히 선전했다.]이지만, 문제는 '''모든 게임들이 똑같이 그러니''' 결국 새로운 무언가가 나와도 사람들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익숙한 원래 자리로 돌아갈 뿐이다. --게임 스토리 자체가 통째로 [[맥거핀]]이 됐다-- 따라서 한국산 FPS의 발전은 장기간 정체중인 상황이였다. 이런 정체기를 겪는중에 나온 해외게임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이퍼 FPS게임인 [[오버워치]]. [[2015년]] 10월 기준, [[대한민국|한국]] 제작의 인기있는 온라인 FPS 게임은 [[서든어택]]이 독보적인 1위로 달리고 있고 그뒤를 [[스페셜 포스]], [[AVA]],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넥슨]]작), [[스페셜 포스 2]], 중국으로 수출한 [[크로스파이어(FPS)|크로스파이어]] 등이 따르고 있고 한때는 서든어택 못지 않은 영향력을 지녀서 치열하게 경쟁했다. [[Steam|스팀]] 기반의 패키지 게임 및 클로즈 베타 중인 게임은 제외. 현재 수많은 온라인 FPS 게임이 제작되어 서비스되었지만 대부분 망하고 한국의 온라인 FPS 게임은 [[서든어택]]을 제외하고 살아남은 몇몇 온라인 FPS 게임들은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규 유저 유입도 적은 편이라 사실상 온라인 FPS 게임은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든어택]]도 비판받는 게 한두 개가 아닌데, 그렇다고 한국산 FPS 중에 딱히 더 낫다고 볼 만한 (서든어택을 비판해도 될 만한) 게임도 없다. 이런 식이니 한국 FPS 게임의 신규 유저 유입도 적을 수 밖에 없는데, 최우선적으로 장르 자체의 입문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도 한몫한다. 주변에서 들리는 효과음을 들을 줄 알아야 하고, 타 게임 장르에 비해서 더 빨리 보고, 더 정확하게 조준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들고다니는 무기의 특성도 파악해야하며, 작게는 자신의 주변 상황, 크게는 자신의 시야 밖에서 벌어지는 맵 전체의 상황을 수시로 읽고 예측해야 하기 때문. 여러 상황에 익숙해져서 어느정도 경험이 축적되면, 다른 RPG들처럼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 플레이를 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는 아니다. 이는 [[2015년]]까지 한국 FPS 게임의 정점에 서 있는 [[서든어택]]도 당연히 포함. 다만 이쪽은 개발진과 운영진이 초창기부터 대중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비범하게 끌어올린 편이라... 그러다보니 게임이니만큼 이기고 싶고, 계급(능력) 올리고 싶고, 뽐내보고 싶게 마련인데 문제는 실력은 영 좋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핵 프로그램에 손을 대게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야 핵을 쓰면 다른 유저들이 쉽게 눈치를 챌 수 있었는데, 요즘은 핵 유저들도 영악해져서, 티를 그다지 내지 않고 사용한다. 정말 눈치채기도 힘들거니와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대놓고 핵 쓰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못 찾는 게 현 FPS 장르의 현실이다. 물론 개발사 측에서 핵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안티-핵 프로그램을 투입하긴 하지만, [[재능낭비|그마저도 얼마 안 가서 뚫린다.]] FPS에 관심이 있는 유저거나, 이미 FPS를 즐기는 유저라면 이 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 하는게 슬픈 현실. 개발/운영진 측에서 아무리 핵쟁이를 잡아서 영구탈퇴를 시키네, 형사고발을 거네 어쩌네 한다 해도, 어차피 쓸 놈들은 다 쓴다. 지금도 [[대한민국|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FPS 게임들은 '''전부''' 핵 프로그램이 있으며, 어딘가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대부분의 게임에 '''사기총'''이 하나씩 있다. 굉장히 잘 맞거나, 굉장히 잘 죽거나. 혹은 '''둘 다.''' 당연히 유저들은 보다 좋은 무기를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고로, 막말로 개나소나 '''사기총'''을 들게 되고. 그러면 게임의 전체적인 총기 밸런스는 당연히 안드로메다행. 신규 총기들은 저 '''사기총'''을 상회하는 스펙이 아닌 이상 나오자마자 묻히고.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걸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은 무기가 획일화되어 버린 게임에 대하여 당연히 정나미가 떨어질 수밖에. 특히 캐쥬얼화를 노렸다던지, 조금은 현실성을 살렸다든지, 총기 고증을 했다든지 등등의 개발진의 멘트는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총기 고증을 했다는 개발진의 얘기는, 약실에 장전되어 있는 장탄이나 사격 도중 탄피가 배출되는 방식 등등만 믿을 만하지, 그 외의 것은 글쎄다 싶을 경우가 많은 편. 당장 저격소총만 보더라도, 특정 저격소총은 조준경이 [[안구]]에 [[접착제]]라도 발라놓은 것처럼 지향 사격 상태에서 [[줌]]을 잡기까지 순식간이고 심하면 [[스왑]]까지 허용된다. 게임의 재미를 위한 다소 과장된 게임적 허용이라고 볼수는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재미를 붙잡기 위해 밸런스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날려버린것이나 다름없다. 한국산 FPS 게임의 전성기였던 시절에는 많은 FPS 게이머들은 밸런스에는 좋지는 않을지언정 이런 다소 억지스럽고 과장된 요소도 플레이의 재미를 위해서 허용하는 인식이 많았고, 특정 사기총에 대해서 밸런스를 붕괴시킨다며 불만을 품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역시 툭하면 '''니들도 그럼 사기총 들면 되지않느냐''' 내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등의 반응 위주로 조롱하는 글이 태반이었다. 전체적으로 '''재미만 있으면 밸런스 따위는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의식이 굉장히 팽배해있다. 그러다보니 점점 밸런스가 망해가는게 눈에 띄게 보이는데 밸런스를 중시해야하는 소수의 FPS 게이머들은 동조를 얻기도 힘드니 뭉개질대로 뭉개진 한국산 FPS 게임은 몸서리를 치면서 거들떠도 안보고 밸런스 패치가 잦은 해외 FPS 게임만 찾는 사람들이 생겼고, 그래도 재밌으니까 붙잡고 있던 사람들중 일부 역시 점점 단조로워지는 게임플레이에 다른 게임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FPS 게임의 대부분은 PVP다 보니, 멘탈 상태가 좋지 않은 유저들이 반드시 사방팔방에 널려있다는 것도 문제. RPG같이 PVE도 비중 높은 장르라면 그냥 다른 사람과 엮이지 않고 몹 잘 잡고 퀘스트 열심히 하면 그만이나, 한국산 FPS의 장르 자체의 환경이 FPS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굉장히 예민하게 만든다. 욕설은 기본이고, 어그로, 트롤링, 잠수, 핵 의심, 여성유저에 한해서는 성희롱도 일삼는 등의 제정신이라고 보기 힘든 악성게이머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엔 최후의 수단인 고소장을 넣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꼭 1세대 FPS게임들이 아닌 그나마 최근 나온 게임중 하나인 [[오버워치]]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지상파에서 폭력적인 게임에 대해서 등등으로 거론되면 십중팔구 자료화면으로 거론되는 게임 장르가 FPS 게임 --어르신들 발음하기로는 총게임--이다.[* RPG 게임을 거론할 때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주로 캐시 아이템이나 악덕 상술, 결제 쪽 얘기고, 그 외에는 [[MBC 뉴스데스크|게임 도중 PC방의 차단기를 내렸을 때의 순간적인 폭력성 실태 조사]] 정도.] 이렇게 멘탈이 가루가 되도록 작살나기 딱 좋은 장르이니만큼, 자기 자신의 내면의 평화에 한줄기 스크래치가 나는 것도 질색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산 FPS는 접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차라리 언어의 장벽이 좀 있을지언정 내 맘대로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싱글플레이가 있는 외산 게임을 알아보는 게 더 좋다. --사실 요즘 FPS 게임은 왼손으로 WASD 키를 누를 줄 알고 오른손으로 마우스 드래그 앤 클릭만 하면 할 수 있으니 NPC가 뭐라 하든 그냥 나를 향해 총 쏘는 놈을 쏴 죽이는 것만 잘해도 반은 먹는다-- 또한 FPS는 대한민국의 여러 부모님들이 게임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http://www.daily-liberty.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8|워낙에 사건사고가 잦은]]-- [[리니지(게임)|리니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겠지만 정작 나이 많은 분들은 그게 뭔지조차 모른다! 아니, 리니지는 오히려 [[린저씨]]라는 용어가 있을만큼 중장년층 지지도가 높다. --물론 하는 사람들도 중장년층 위주다--] 뉴스에서 게임에 대한 보도를 하면 항상 초등학생들이 FPS 게임(이라고 해도 주로 서든어택)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곤 하는데, 이것이 바로 어른들이 생각하는 게임에 대한 이미지인 것이다. 주로 어른들은 가상 현실이더라도 사람을 죽이는 게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리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총도 안좋아 하는데 현실에서 구할 수 있는 식칼 만한 것을 들고 다니니... 물론 '''사행성'''으로 깔 때는 어쩔 수 없이 RPG를 들먹이지만. 한국 FPS 게임의 대부분은 돌격소총(특히 머리 한방)과 저격소총(스왑 가능하고 줌 빠르고 상체 이상 한방)에 지나치게 편향적인 무기 밸런스가 이루어져 있고, 게임마다 국민 총기와 더불어 사기급 무기가 하나둘쯤은 존재하며, 그 외의 총기들은 거의 다 찬밥 신세다. 총기간의 밸런스만 따지고 보면, '''전체적으로 한국내 FPS 게임들의 수준은 심각할 정도로 낮다.'''[* 저런 사기총들은 핸디캡이 없거나, 있어도 그걸 무마시킬 수 있는 부가 기능이 있다. 스왑이라든지, 피격반동이 없다든지, 조준경이 안구에 붙어있는 것처럼 조준이 빠르다든지.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FPS 게임에서 [[원챔충]] 양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나마 해외에서 꽤 높게 쳐주는 것이 [[포인트 블랭크]]나 [[AVA]], [[스페셜 포스 2]], [[크로스파이어]], [[블랙스쿼드]] 정도지만, [[서든어택|플래시 게임 취급받는 모 게임]]이 독주하던 때엔 딱히 대체할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2016년 5월 24일 '''[[오버워치]]'''가 대한민국에 상륙하면서, 한국산 FPS 게임의 입지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10% 이상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하던 서든어택은 한 자리대의 점유율로 떨어졌으며 이후 [[서든어택]]의 [[서든어택2|후속작]]이 2016년 7월 6일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전작의 맛을 살리겠다는 전략과 지나친 여성 캐릭터 편향에만 몰두한 나머지, 진정 2016년 신작 FPS 게임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실망적인 퀄리티를 보여줌으로써 전작을 즐겼던 코어 유저들, 신작 FPS 게임에 기대를 걸었던 유저들에게 충격을 선사해줬다. 첫날부터 예상보다 낮은 [[PC방]] 점유율을 기록하였고[[http://www.multiclick.co.kr/sub/gamepatch/gamerank.html?genre=&svccom=&rank_date=2016-07-06|16-07-06자 PC방 점유율]] 현재로썬 오버워치의 왕좌를 위협할 만한 게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줬다 뺐기 식의 운영 및 여전한 과금 요소와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게임 플레이 특성으로 인해 그다지 전망이 밝지는 않으며, 일부 FPS 게임에 대해 충성도가 높은 코어 유저들에게서는 여지껏 일부 한굳 FPS 게임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와중에 [[서든어택2]]의 문제점들이 기폭제가 되었다는 얘기도 나오는 마당이다. 어찌되었든 한국 FPS 게임에 나름대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서든어택의 몰락은 토종 FPS의 암흑기를 대표할 만한 현상이며,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플레이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의 갈망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2018년 10월 들어서면서 다른 한국산 FPS 게임들은 뭐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하며 추억에 젖은채로 일부러 정보나 광고를 찾아보는게 아닌 이상 근황을 잘 알기도 힘든 수준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높지만 기본적으로 [[FPS]]가 아닌 [[TPS]]이므로 언급하지 않음.] 물론 해외에서 선방하고 있는 한국산 FPS 게임들은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한국 서비스는 종료된지 오래인 게임들이다. 물론 일본서버와 한국서버에서 잘나가고 있는 [[AVA]] 같은 예외가 있긴 하다. 그나마 서비스 중인 한국산 FPS 게임들은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노골적인 현금유도 위주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위에 언급한 멘탈관리 부문에서 보다시피 입문의 벽은 높고, 실수만 하면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는다. 운영 역시 노골적인 현금유도는 기본으로 깔려있고, 밸런스 부분 역시 남아있는 [[고인물]] 게이머들이라도 잡아둬야하므로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게임의 연명과 회사의 수입을 위해서는 개발/운영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긴 하다. 시간이 흐른만큼 현재 서비스중인 한국산 FPS게임들보다 더욱 완성도 높고 대체할만한 게임들이 많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 2020년 4월 기준으로는 한국산 FPS는 서든어택을 빼고 전멸해버렸다. 서든어택의 피시방 등수가 오르긴 했지만 이는 [[배틀그라운드]]가 운영과 게임 패치 부분에서 병크를 수도없이 저질러 유저수가 빠져나가 자멸하며 등수가 낮아진 것 때문에 올라간 것인지라 별 다른 점유율 상승이 있던 것은 아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는 [[서든어택]]조차도 점유율이 7위권까지 폭락하면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해상도 미지원 문제와 밸붕 캐릭터 출시로 인해 신규유저는 커녕 기존유저들도 게임을 접고 떠나버리는 추세인지라 서든어택의 입지는 더 이상 옛날의 명성을 찾아볼 수 없다. 이 때문인지 바닥을 기고 있던 다른 한국산 FPS 게임들(AVA 온라인, 스페셜 포스 2, 스페셜 포스 1 등)의 점유율이 눈꼽만큼 오르는 추세. 2021년 9월 현재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이어가는 게임들이 대부분 출시한지 10년도 훨씬 넘어가고 있다. 유일하게 2011년 8월에 출시되어 2021년 3월 현재로 9년쯤된 [[스페셜 포스 2]]를 제외하면, 2000년대 초중반에 출시한 한국산 FPS 게임들이 2010년대에 출시한 한국산게임보다 더 오래 살아남고 있다. 순위가 떨어졌던 서든어택은 다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위의 오버워치는 순위가 계속 추락해 이제는 [[피파 온라인 4]]보다 훨씬 떨어지는 점유율을 보여준다. [[워록(게임)|워록]],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AVA]],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등의 게임들은 2021년 3월 현재도 한국서버를 운영 중이지만, [[배터리(온라인게임)|배터리 온라인]],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블랙스쿼드]], [[아이언 사이트]], [[메트로 컨플릭트]][* 이 쪽의 경우 CBT만 진행하고 아예 한국 출시가 무산되었다.] 등의 게임들은 전부 한국 서비스를 종료해버린지 오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